[한국장애인신문]금천로타리클럽 3640 지구, 금천장복과 10년째 전하는 '훈훈한 설 정(情) 나누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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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17 14:32 조회921회 댓글0건본문
'훈훈한 설 정(情) 나누기' 진행 사진 (제공=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하림 기자 : 금천로타리클럽 3640지구(회장 조아라)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 이하 금천장복)과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하여 2013년부터 로타리 정신과 사명으로 후원과 봉사를 실천하며, 올해로 10번째 '훈훈한 설 정(情) 나누기'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훈한 설 정(情) 나누기' 행사는 저소득 장애인 가족을 초대해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고, 중증장애인 가정에 방문하며 새해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폈고, 로타리 클럽 3640지구에서는 저소득 장애인 가족, 가정 내에서만 생활하시는 중증장애인 150가정에게 평소 쉽게 먹지 못하는 갈비세트를 후원하여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하였다.
또한, 당일 행사에는 저소득 장애인 가족을 초대해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가족, 이웃, 친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찻집 이벤트, 노래자랑대회 등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보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이밖에도,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금천구 장애인 가족을 위해 국민연금공단 구로금천지사는 온누리 상품권, 샐리는 과일세트, ㈜신화미트의 갈비세트, 삼성에스원 구로금천지사의 사과세트를 전달해 나눔을 실천 했다.
박은정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유독 빨리 찾아온 설 명절은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운 상황에서도 10년째 함께해주신 로타리클럽 3640지구가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장애인 가정에 훈훈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아라 금천로타리클럽 3640 회장은 “10년동안 금천구 장애인 가족을 위해 함께해오며 직접 얼굴을 뵙고 명절마다 인사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10년, 20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길 바라며, 평소에도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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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림 기자 halim7401@koreadisable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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