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재 기자 :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전MCS(주) 구로금천지점이 복지관에 금천구 장애인 가족의 겨울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전MCS(주) 구로금천지점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장애인 가족이 겨울철을 보다 따뜻하고 안락하게 보낼 수 있게 겨울이불, 전기요, 수면양말, 목도리 등 겨울물품을 구매해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겨울물품 전달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장애인 가정에 방문·전달하여 한파에 대비해 겨울철 전기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정영길 지점장은 "금천구 장애인 가족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전MCS(주) 구로금천지점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정 관장은 "정기적으로 장애인 가정 전기 검침과 함께 매번 필요한 생필품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MCS(주) 구로금천지점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난 2022년 10월 업무협약을 맺어 금천구 장애인 가족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한 전기시설 점검, LED등 교체, 생필품 전달 등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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