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여름 계절학교’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8-12 16:55 조회222회 댓글0건본문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2일, 6일부터 8일까지 총 8일 동안 관내 발달장애인 청소년 및 성인 22명이 여름 계절학교 및 금천구의 지원을 받아 2박 3일 자립 캠프를 진행했다.
천하무적 여름 계절학교는 방학기간동안 청소년·청년 발달장애인에게 건강한 문화여가 활동을 하고, 2박 3일 동안 자립을 위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2일 ‘지구를 지켜라’를 주제로 지구온난화에 대해 알아보며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실천방법을 알아보고, 커피 가루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 등 진행했다. 또한 금천소방서(물놀이 안전교육), 금동초등학교(티볼교실), 롯데시네마(독산점), 원미창조태권도장(태권도 활동) 등 곳곳의 지역사회시설을 이용한 다채로운 활동을 했다.
이외에도 부모의 품을 떠나 홀로서기 연습을 하는 시간 (밀키트를 활용한 저녁 식사 요리활동, 짐 챙기기)을 갖고, 여름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워터파크, 활옥동굴, 꿀벌랜드, 괴산 한지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했다.
이번 계절학교 프로그램 참여자 김 모(발달장애, 시흥동)님의 보호자는 “여름 계절학교와 자립캠프 중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수업으로 여름 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복지신문(http://www.sw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