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국제키와니스 자매클럽(금천클럽, 구리클럽), 장애가정 침수 피해 안부 살피며 삼계탕 나눔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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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9 09:17 조회757회 댓글0건본문
[금천뉴스 민주기자] 지난 7월 15일 국제키와니스 금천클럽은 자매클럽인 구리클럽과 함께 30명의 회원들이 장애가정 250명에게 삼계탕을 나눔을 위한 합동봉사를 펼쳤다.
당일 삼계탕 나눔을 위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300만원 전달하였으며 장애가정을 초대하여 삼계탕과 과일, 떡 등 식사 나눔을 통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반지하에 혼자 거주하고 있는 장애가정에 찾아가 장마 속 침수 피해는 없는지 삼계탕과 과일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국제키와니스 한국지부 금천클럽 김철규 회장은 “장애가정 모두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 드시고 여름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 김미숙 과장은 “장애가정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독산1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O영님(여,69세)은 “집까지 방문해서 삼계탕 배달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잘 있는지 살펴주시니 안심되고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여름철 기간 동안 모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수시로 방문하여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키와니스 금천클럽, 구리클럽은 어린이 돕기, 난민구호, 국제민간교류 등 아동을 위한 자원봉사 단체로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하는 봉사 프로그램과 지역 사회봉사사업을 진행하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