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IN]금천 장애인의날, 22일 기념식과 핸디마라톤 등 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20 10:19 조회820회 댓글0건본문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금천구에서도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22일(토) 집중적으로 개최된다. 우선, 금천구장애인연합회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금천구청 광장에서 기념식과 장애이해축제 및 장애, 비장애 가요제를 진행한다. ‘서로 다른 우리 ,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어린이 중고 마켓도 열린다.
1부 기념식에는 금천구 장애인연합회 공로패 및 장애인의 날 유공자 표창, 유·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장애인인식개선 그림그리기대회 본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2부는 장애,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노래대회가 펼쳐진다. 예심을 통과한 17개팀이 본선 무대에서 하나 된 마음을 표현할 예정이다. 박은정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행사를 통해 장애 비장애 관계없이 서로 다른 우리를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마을이 되길 기원한다. 서로를 이해하는 세상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오후4시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로 제10회 금천장애인 핸디마라톤을 개최한다. ‘차이를 넘어 함께 달리다!’의 슬로건으로 진행 온 금천장애인핸디마라톤은 장애인 또는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석자들은 시각장애, 수동휠체어,전동휠체어, 발달장애 정신장애, 청각장애 및 비장애인 등 장애 종류별로 5개조 나뉘어 금천구청-금나래중앙공원-금나래초등학교-금천경찰서까지 돌아오게 된다.
황백남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본 지 칼럼을 통해 금천구의 장애인의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권주간’으로 선포하고 장애인정책박람회, 인권영화제·문화·체육 등 지역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장애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으로 ‘다름이 아닌 모두를 위한 공감과 축제의 문화로’ 변화하길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출처 : 마을신문 금천in(http://www.gci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