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18일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와 함께 장애인 가족이 소망하는 물품을 금천구 내 장애인 가족 150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파이오링크와 함께하는 소망상자 나눔은 올해 18년째로 600만원을 후원하여 소망상자를 들고 가가호호 가정방문해 안부를 전했다. 2024년 소망상자는 각 가정의 필요한 물품을 조사해 생필품부터 장난감, 미술용품, 건강식품, 의류 등 소망을 담아 전달해 장애인 가족의 겨울을 따뜻하게 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추운 겨울 장애 가정이 소망을 빌며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정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매년 장애인 가족을 위해 함께하는 파이오링크가 있어 올해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소망상자에 가득 담아주신 파이오링크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파이오링크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기업으로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는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 등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2007년부터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출처 : 서울복지신문(https://www.sw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72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