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신문] 금천장복, 어울림 생활체육 축제 '제4회 우리동네 컬링대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0-10 15:14 조회10회 댓글0건본문
금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0월 23일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우리동네 컬링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금천구청이 주최하고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다.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생활체육 축제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금천구 대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금천구 내 19개 기관에서 총 152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장애인 시설과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경기는 컬링 스포츠를 변형한 플로어 컬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하는 지역사회 통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CJ프레시웨이, 우리은행 금천구청·독산동지점, KB국민은행 금천지점, 한국후지필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가산점, HY에치와이, ㈜한국경사로 등 다수의 민간기업이 후원했다. 후원사들은 경기 물품, 간식, 응원도구, 즉석카메라 등을 지원했다.
박은정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우리동네 컬링대회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금천구의 변화를 보여주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s://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