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 서울 사랑의열매, 7개 자치구에 약 6억 원 지원…지역문제 해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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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0-31 16:02 조회3회 댓글0건본문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31일 반복되는 지역 복지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변화를 이끌기 위해 ‘열매희망솔루션’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 약 6억 원을 7개 자치구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열매희망솔루션’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회복력 강화를 목표로 한 민‧관 협력형 지역밀착 복지사업으로, 지난해 4개 자치구에서 약 4억 원 규모로 시작해 올해는 7개 자치구로 확대됐다.
올해 선정된 자치구와 수행기관은 ▲은평구 은평종합사회복지관 ▲노원구 노원교육복지재단 ▲영등포구 영중종합사회복지관 ▲양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천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동구 재가노인복지기관 ▲마포구 마포복지재단 등 7곳이다.
각 기관은 지역 내 고립청년, 경계선지능인, 고령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재가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강화, 통합돌봄, 고독사 예방 등 자치구별 특화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또 컨설팅 전문기관 ‘트리플라잇’과 협력해 사업계획 수립, 실행전략 설계,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30일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과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혜영 사무처장은 “열매희망솔루션이 지역 복지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회복력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thekorea.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3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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