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신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다비치안경과 함께 시력 검사 및 안경 지원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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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2-24 17:11 조회17회 댓글0건본문
이흥재 기자 :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23일 다비치안경체인 봉사단과 함께 복지관 이용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시력 검사 및 안경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다비치안경 시흥홈플러스점을 포함한 전국 19개 지점에서 안경사 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시력 검사, 개별 상담, 도수 측정, 안경 착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장비 높이 조절, 발달장애인을 위한 이해하기 쉬운 설명 등 장애유형에 따른 세심한 배려가 이뤄졌다.
검사에 참여한 보호자는 "발달장애로 안경점 방문이 어려웠는데, 복지관에서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다비치안경 김종길 이사는 "시력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장애인의 편안한 일상에 기여한 다비치안경의 후원과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다비치안경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다비치 눈 건강 시력 지킴이'를 통해 전국에서 시력검사 및 안경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는 896번째 활동으로, 누적 수혜 인원은 5만1,774명에 달한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040)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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